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웹툰 원작 영화 '너클걸', 11월 아마존 공개…미요시 이야카 주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 웹툰 '너클걸'이 아마존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 '너클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크로스픽쳐스에서 제작했으며, 오는 11월 2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240여개국에서 독점 공개된다.

'너클걸'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촉망받는 복서 란이 범죄조직에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불법 격투에 참여해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원작 웹툰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한국은 물론 일본 등에서도 공개되며,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실감나는 액션 묘사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다.

영화 '너클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너클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특히 일본 픽코마를 통해 독점 공개된 웹툰 원작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일본의 인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영화 '너클걸'에 현지 원작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서사를 이끌어갈 란 역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요시 이야카가 낙점됐다. 미요시 아야카는 유망한 복서 란 역을 소화하기 위해 6개월여 한국 액션팀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연출은 영화 '표적'으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던 창감독이 맡았으며, 영화 '비상선언' '반드시 잡는다'의 유갑열 작가가 각본을,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식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실종된 동생을 범죄 조직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란의 고군분투가 한층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각적 영상미로 펼쳐질 예정. 액션, 범죄 장르에 탁월한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너클걸'은 원작 웹툰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만큼, 영화 '너클걸'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한국의 감독과 작가, 일본의 배우, 글로벌 OTT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웹툰과는 또다른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웹툰 원작 영화 '너클걸', 11월 아마존 공개…미요시 이야카 주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