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돌 리얼리티 명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와 걸그룹 ITZY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신규 리얼리티를 론칭한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측은 "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새 리얼리티 '다섯플릭스'가 오는 10월 4일 Mnet과 M2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라며 "총 4회차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섯플릭스'(My Favorite ITZY)는 예능, 코미디, 서바이벌, 추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볼 수 있는 OTT를 연상케 하는 리얼리티로 옴니버스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ITZY의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ITZY 멤버들은 '나는 최애'부터 '피지컬 1:4', '재벌집 상속녀들' 그리고 'THE CAKE'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유명 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제목부터 빵 터지는 웃음을 전하는 가운데, 과연 'ITZY'만의 버전으로 어떻게 재해석할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N분 토론', 'ITZY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국내외 믿지(MIDZY: 팬덤 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다수의 협업을 통해 환상적인 합을 보여왔던 M2와 ITZY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욱 남다르다. 특히, 15일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되며 리얼리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다섯플릭스'는 10월 4일 오후 9시 Mnet에서 첫 방송 되며, 이날 밤 10시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 총 4회차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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