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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광수·도경수·김기방, 나영석 '콩콩팥팥' 출연…농사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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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우빈과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 등 연예계 찐친들이 나영석 PD와 손잡고 농촌 라이프를 시작한다.

나영석 PD의 신작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예계의 소문난 찐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출연한다. [사진=tvN]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출연한다. [사진=tvN]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친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리얼하게 풀어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네 사람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농알못'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는 것에도 진심이라 놀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도 한다고.

농촌 라이프를 이끌어갈 리더 이광수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 치트키'로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일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콩콩팥팥'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한껏 꾸미고 밭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또한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선 이해 후 실행' 루틴을 지키는 우직한 캐릭터로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황금 막내' 도경수는 형들의 눈빛만 봐도 아는 남다른 센스,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머리, 뛰어난 음식 솜씨를 바탕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맹활약한다.

김기방은 농기계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타고난 농사꾼이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밭을 관리하며 솔선수범을 보이고 힘들어하는 동생들에게 웃음을 주는 다정함까지 장착한 맏형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콩콩팥팥' 측은 "개성 강한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농사 도전기와 친한 사이이기에 나오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케미스트리가 담길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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