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김은희 작가가 과거 김완선의 백댄서였다고 밝혔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은희 장항준 부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항준은 김은희와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하며 "두 분 다 무대 체질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가사 크리스티는 원래 꿈이 오페라 성악가다. 10대 시절 음악가를 목표로 파리로 유학을 갔다. 김은희 작가도 한때 김완선 씨 옆에서 백댄서로 공연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항준은 "아가사 크리스티는 이혼하고 맥스 말로완이라는 남편을 만나서 그때부터 작품이 잘 되기 시작했다.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을 만나고 대가가 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은희는 "그럼 저도 한번 이혼을 하고 다음 남편을 만나면 잘 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항준은 “내가 그 전 남편인지는 몰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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