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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이혼 후 3년만에 복귀...김순옥 작가 작품서 악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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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3년만에 복귀한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새 금토극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고명지 역으로 출연하는 조윤희의 포스터·콘텐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조윤희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윤희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윤희는 극 중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을 맡아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어두운 속내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캐릭터의 죄명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이때 긴장감이 느껴지는 그의 표정은 머그샷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에 몰입하게 만든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그는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는 웃음꽃을 피우는 등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윤희는 '7인의 탈출'을 통해 안방 컴백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악에 받친 목소리로 "난 이렇게라도 네가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선보여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에 '7인의 탈출'에서 악인으로 변신한 조윤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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