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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주상욱 "빚 갚고 회식"…성훈, 물고기 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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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도시어부5' 주상욱이 "빚 싹 갚고 회식시켜주겠다"며 빚 청산에 열의를 드러냈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는 '낚아야 산다' 콘셉트로 나선 두족류 낚시에 일희일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도시어부5 [사진=채널A]
도시어부5 [사진=채널A]

새로 도입된 가불 정책으로 빚이 생긴 멤버들은 빛 청산에 더욱 열의를 다진다. 특히 주상욱은 "빚 싹 갚고 회식시켜주겠다"라며 야망을 내뿜는다. 또한, 자신의 자리를 노리던 김동현에게 흔쾌히 자리를 양보하겠다던 주상욱은 정작 연이어 히트가 터지자 모른 척하며 야욕을 보이고 게스트들의 고정을 향한 치열함에 현장이 뜨거웠다는 후문.

한편, 소식 없는 입질에 성훈은 급기야 용왕님의 기운을 받으려 노래를 부르고 물고기와 대화하는 등 일명 '샤머니즘' 낚시법까지 선보인다. 뒤이어 터진 성훈의 대형 사고(?)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성훈은 카메라를 돌려보라며 급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낚시도 잠시 이수근과 김동현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한다. 두족류 황제라 불리던 이수근이 부진하자 "제 라이벌은 형이에요!"라며 김동현이 하극상(?)을 벌인 것. 계속되는 자극에 참다못한 이수근이 김동현에게 극대노하고 급기야 '프로그램 하차'를 건 세기에 대결이 펼쳐진다. 머지않아 터진 이수근의 대왕 문어 입질에 김동현은 잔뜩 얼어붙은 모습을 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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