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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송가인 "42세 이전에 시집 가고파...원빈♥이나영처럼 야외 결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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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송가인이 결혼 로망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송가인,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연애할 때 엄청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잔소리는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송가인은 결혼 시기에 대해 "늦어도 42세 전에는 시집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돌싱도 괜찮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돌싱도 돌싱 나름이죠"라고 답했다.

또 송가인은 "결혼식을 다녀보면 복잡하기도 하고 시간에 맞게 해야되고 그렇더라. 그것보다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 패물은 굳이 뭐 받아야 하나요?"라고 로망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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