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모금 운동에 후원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영애는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기 전인 지난 7월 지인을 통해 "기념관 건립 취지에 뜻을 함께 한다"며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범국민 모금 운동에 나섰다. 국민 모금으로 전체 건립 비용의 70%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영애는 그간 국내와 해외 소외 이웃, 재난 사태 등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구호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달에는 미국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고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영애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을 마쳤으며, '은수 좋은 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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