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힙하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진짜가 나타났다!'가 행복 결말로 종영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6%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1%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이날 10회에서 봉예분과 문장열은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추적했고, 김선우(수호 분)와 박종배(박혁권 분), 차주만(이승준 분)을 의심했다. 특히 봉예분은 자신의 어머니 죽음에 차주만이 깊게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22.9%의 시청률로 종영됐다.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결혼식을 올리며 진짜 부부가 됐고 딸을 공하늘로 입양하며 행복한 결말을 그렸다.
또 이준기, 신세경 주연 tvN '아라문의 검'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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