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뮤직카우 X 8RECORDZ '결심 프로젝트' 합류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에잇레코즈(8RECORDZ)는 실력파 가수 송하예가 11일 ‘결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와 ‘에잇레코즈’의 합작 음악 프로젝트인 ‘결심 프로젝트’는 수많은 결심의 순간 속 내면의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 시리즈 앨범이다.

지난 7월과 9월에 발매된 황치열의 ‘결심 프로젝트 EP.1 : 잊을수록 지울수록 지날수록’과 ‘결심 프로젝트 EP.2 : 이혼해요’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하예가 새롭게 참여한 결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는 행복했던 사랑 뒤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아픔을 알면서도 반복해왔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이별의 상처에 처연해진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담아낸 곡이다.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보여주며 ‘이별 발라드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송하예는 이번 신곡을 통해 ‘니 소식’, ‘새 사랑’, ‘그대를 알고’ 등의 히트곡에 이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8RECORDZ 관계자는 “결심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송하예가 보여줄 아티스트적 면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향후 신규 음원의 제작,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결심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뮤직카우는 “건강한 창작 환경 속에서 좋은 음원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하예의 ‘결심 프로젝트 EP.3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