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의 새 MC로 발탁됐다.
8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조이뉴스24에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의 새 MC가 됐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7월 안영미 하차 이후 스페셜 MC체제로 진행돼 왔다. 이런 가운데 김명엽 PD로 제작진이 교체되면서 MC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장도연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김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구석 1열' '러브캐처' '인물사담회' 등을 통해 진행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개는 훌륭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히든 히어로즈' 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여자 예능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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