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 CHOSUN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2연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새벽 3시 45분(현지시각 7일 오후 7시 45분) 영국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를 상대로 9월 A매치 첫 경기를 치른다. 웨일스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TV CHOSUN 김정근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 위원이 첫 해외원정 A매치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선수들의 힘찬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팀 공격을 진두지휘할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합류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우려를 자아냈던 황희찬도 시원한 헤더골을 맛봤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조규성 역시 풀타임 출전과 공격포인트 작성으로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등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A매치로 대표팀은 '클린스만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 3월 2연전(우루과이 1-2 패, 콜롬비아 2-2 무)과 6월 2연전(엘살바도르 1-1 무, 페루 0-1 패)까지 4차례 경기에서 2무 2패의 성적을 보였다.
한편, TV CHOSUN은 웨일스전 이후 오는 13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각 12일 오후 5시 30분) 영국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의 경기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는 조우종 캐스터와 박문성, 이용수 해설 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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