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성균관대 의대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중년의 일상을 괴롭히는 '난청'에 대한 강연을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일준 교수는 "비수술적 난청치료는 보청기"라면서 보청기의 종류는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이 있다고 전했다.
문일준 교수는 "귓속형은 미용상 장점이 명확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단점은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린다는 것. 초반 적응이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귀걸이형은 착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청기는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라고 목적을 전했다.
수술적 난청치료는 인공와우 수술이 있다. 문일준 교수는 "수술은 한번만으로 가능한데 어음처리기 교체는 10년 주기로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