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석 이사장이 '백세건강'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활용법'을 강연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기석 이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규모도 많이 늘었다"면서 "이중 필수적인 것을 공단에서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이다. 우선 6세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이 있다. 장 이사장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번의 검진을 진행한다"라면서 "성장 이상, 발달 이상, 사고, 영양, 청각이상, 시각이상, 구강질환 등 7개 항목을 체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건강검진은 20대부터 가능하며, 성별, 연령별 추가 검사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가암검진으로, 6대 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검진한다"라면서 "조기검진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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