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설리의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을 열고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징과 프로그램, 참석 게스트 등을 소개했다.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故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리에게'는 '페르소나2'로 알려진 바 있으며,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았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f(x) 멤버로 그룹 활동을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진리는 2019년 10월 자택에서 사망했다.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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