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스테이지, 16일 렌 팬 콘서트 단독 라이브 생중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뉴이스트 출신 솔로가수 렌이 지니뮤직 실시간 라이브공연플랫폼 스테이지와 손잡고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5일 지니뮤직 실시간 라이브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는 "오는 9월16일 저녁6시 솔로가수로, 연기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렌(최민기)의 '2023 REN FAN CONCERT in Seoul' 콘서트를 전세계로 단독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렌은 9월 서울에서 세계 팬들을 만나는 라이브 콘서트로 '2023 REN FAN CONCERT in Seoul'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측은 공연은 전세계로 생중계 해서 팬들에게 무대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렌은 지난 6월 앨범 'Ren’dezvous'(랑데부)를 발매하고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했고, 올해 개봉할 영화 '그림자 고백' 주연배우로 캐스팅 되는 등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렌은 콘서트를 앞두고 유튜브에 합주 연습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에서 렌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록스타’ 수식어를 얻는 게 목표"라며 미니앨범 타이틀곡 'Ready to move' 등 콘서트에서 보여줄 곡을 스포일러 했다.

이번 콘서트는 100분간 진행되며 지니뮤직 스테이지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이번 콘서트 실시간 라이브생중계는 유료공연으로 스테이지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지니뮤직은 공연티켓을 구매한 AI음악플랫폼 지니 유료가입자들에게 렌의 실시간 라이브공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Re-live(리라이브) 스트리밍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