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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22세 성민지, 동요신동 출신 "'내고향 갈때까지'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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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22세 트로트가수 성민지가 故 송해의 '내고향 갈때까지'를 리메이크해 열창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김응수와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가수 성민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김응수와 성민지 [사진=KBS]
'아침마당' 김응수와 성민지 [사진=KBS]

성민지는 "어릴 때 연기학원을 다니고 고등학교 때는 연극부 활동을 했다. 상도 받았다"라면서 "언젠가 기회가 생긴다면 배우 활동을 해보고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성민지는 8세 때부터 동요신동으로 활동하다 '전국노래자랑' 장려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최근 故 송해의 '내 고향 갈때까지'를 리메이크했다.

그는 "대구 송해공원에서 노래연습하는데 비가 보슬보슬 오더라. 왠지 송해 선생님이.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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