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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이진우 "뇌출혈 27시간만에 수술...기적적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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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진우가 죽을 뻔 했던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이진우가 머리를 삭발했던 이유를 물었고, 이진우는 "뇌출혈이 왔다. 아무도 몰랐다. 보통 토를 하면 뇌에 이상이 온 거라더라. 그런데 병원 원장님도 계셨고 의사 선생님도 계셨는데 아무도 모르셨다"고 말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이어 "'몸이 안 좋은가 보다' 하고 하루를 누웠다. 그 다음날 서울로 올라 오는데 몸이 점점 죽어가고 있었던 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진우는 "아내가 이상하다 해서 응급실을 갔다. 3시간 걸려 검사를 받았다. 뇌출혈이라고 수술하자더라. 이미 너무 많이 늦었다고 바로 해야 한다고 했다. 가망이 없는데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까 기적 중에 기적이었다. 뇌출혈이 와서 3시간 안에 병원 가서 수술해도 반신불수가 온다. 그런데 24시간이 지나고 수술을 27시간만에 했다. 더 놀라운 건 24시간이 경과하면 100% 죽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응경은 “출혈이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1mm만 더 갔으면 큰일날 자리였다. 진짜 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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