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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유경 "제주도 해녀 리포터…어촌계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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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제주도 해녀 리포터 전유경이 "혼자 옵서예"라며 제주도를 자랑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내 고향 대표! 최강 리포터가 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침마당' 지역 최강 리포터 [사진=KBS]
'아침마당' 지역 최강 리포터 [사진=KBS]

이날 제주도 리포터 전유경은 "제주도에는 자연과 맛과 정이 다 있다"라면서 "천혜의 경관 중에서도 우도에는 산호 해수욕장이 있다.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도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라고 했다.

이어 "정도 빼놓을 수 없다. 해녀가 되려면 어촌계의 만장일치를 받아야 한다. 서울에서 온 나를 받아주신 감사함에 모두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라면서 "텃밭의 채소를 갖다주고, 7년간 귤을 사먹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정이 넘친다"고 자랑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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