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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오늘(2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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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의 모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6세. 김수용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수용 프로필 사진 [사진=미디어랩시소]
김수용 프로필 사진 [사진=미디어랩시소]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장지는 벽제장-영락동산이다.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수드래곤’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송은이 등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소속 아티스트와의 예능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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