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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서정희 "故서세원 사망 이틀 전에도 전화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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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故 서세원에게 수시로 전화했다고 고백했다.

3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세상에 쿨한 이혼은 없다'는 제목으로, 방송인 서정희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이혼하기로 결심했으면 하루 빨리 쿨해져라'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이는 9월2일 방송된다.

동치미 서정희 [사진=MBN]
동치미 서정희 [사진=MBN]

서정희는 "수시로 (故서세원에게) 전화를 했다. 전 남편이 사망하기 이틀 전에도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전화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그는 "이틀 후에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이혼 이후에도 전 남편에게 얽매여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화번호가 바뀌어도 계속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더라도 대답은 없었다"라면서 "2013년 이후 끊어진 아이들과 관계를 (엄마로서) 풀어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전 남편이) 살아 있다면 아직도 해방되지 못하고 살았을 것이다. 미련 때문에 전화를 들고 살았던 것 같다"라면서 "지금은 완전히 자유롭다. 빨리 결혼해야지 싶다"고 했다.

故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2015년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고, 2016년 재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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