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직인더트립'의 가수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오랜만에 뭉쳤다.
31일 첫방송 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SONG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찐 여행기이다.
'뮤직인더트립' 1회에서는 아이돌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좌충우돌 청춘여행기에 나선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서로의 최근 근황을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대휘는 소속되어 있는 AB6IX(에이비식스) 해외투어 중이라고 밝히고, 이진혁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윤지성은 두 동생들에게 "너무 바쁘면 빠져도 돼"라는 장난을 쳐 시작부터 '찐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여행 이름을 '배로투어'라고 지으며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돌입하는데. '배로투어'라고 짓게 된 이유가 이대휘의 센스때문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만 여행 당일 윤지성은 이진혁에게 "대휘는 빠지게 되었어"라는 충격적인 한마디로 그를 멘붕에 빠지게 한다. 이진혁은 갑작스러운 이대휘의 불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이대휘가 여행에 불참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자극시키고 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이날 오후 5시 10분에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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