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이는 채널A가 저녁 8시대 편성 라인업 강화를 위한 편성 변경이다.
31일 채널A는 저녁 8시대에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하고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채널A는 저녁 8시대에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하고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aa434d16cffd94.jpg)
월요일에는 신규 교양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 편성되고, 화요일에는 기존 금요일에서 편성을 변경한 '금쪽 상담소'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목요일에는 '나는 몸신이다2', 금요일에는 '금쪽같은 내 새끼', 토요일에는 '서민갑부 – 폐업 탈출 대작전' 등이 배치된다. 이로써 채널A는 8시대에 경쟁력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채널A 편성 관계자는 "뉴스A가 끝난 직후 바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큰 변화 중 한 가지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에 방송해온 '금쪽 상담소'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으로 전진 배치된 것이다. 편성 이동 후 첫 방송은 9월5일이다.
한편 9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스타와 함께 한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집을 구경하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1회에는 방송인 최유라가 출연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