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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 '식초의 온도' 캐스팅…연기파 뉴페이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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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기윤이 영화 '식초의 온도'에 캐스팅 됐다.

영화 '식초의 온도'는 빚에 시달리는 한 여성(홍이 역)이 치매에 걸린 엄마를 요양원에서 모셔와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이용하는 이야기다.

배우 기윤이 영화 '식초의 온도'에 캐스팅 됐다.[사진=티오엠매니지먼트]
배우 기윤이 영화 '식초의 온도'에 캐스팅 됐다.[사진=티오엠매니지먼트]

기윤은 극 중 고립된 삶의 홍이와 만나면서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해주는 다정다감한 인물을 연기한다.

2010년 단편영화 '주말여행'로 데뷔한 기윤은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단편영화 '피팅룸'을 비롯해,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내가 다 알아서 할게' '고등어' '방 안의 코끼리' '마이 케미컬 러브'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 '한강에게' '검객' '정말 먼 곳' '서바이벌 택틱스' '사랑의 고고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특히 그가 최근에 참여한 영화 '사랑의 고고학'은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 행렬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가진 유약함을 통해 연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의심으로 연인을 지치게 하는 미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윤이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연기와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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