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한무가 대장암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한무가 출연했다.
이날 한무는 2018년 대장암 2기 판정 후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한무는 "몇 년 전 암 수술했다.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 다녀봐야겠더라. 세 번째 간 병원에서 암을 발견했다. 이젠 불편하지 않다. 그냥 병 걸렸던 거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오는 "선생님이 워낙 강한 분이라 잘 이겨내는 것 같다. '나이 먹어서 그렇지 뭐' 말씀하시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항상 밝으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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