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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티저부터 재밌다…려운, 父 최현욱 첫사랑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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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1995년의 아빠 최현욱의 첫사랑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1995년의 아빠 최현욱의 첫사랑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1995년의 아빠 최현욱의 첫사랑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앞서 1995년에 불시착한 은결과 고등학생이 된 아빠 이찬의 강렬한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다양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여전히 1995년에 남겨진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 그리고 세경(설인아 분) 사이 예상치 못한 삼각관계를 목격, 또 다른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영상 속 은결은 1995년에 쓰던 지폐를 보고 "왜 아직 그대로야"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원래 살던 미래로 돌아갈 방법도 찾지 못한 데다가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이 엄마 청아가 아닌 다른 여자 세경에게 "마음을 얹었다"며 아이스크림을 고봉으로 쌓아주는 기막힌 광경까지 이어지면서 은결을 황당하게 한다.

아빠의 첫사랑 정체에 묘한 배신감을 느낀 은결은 이찬의 멱살을 잡은 채 "아빤 윤청아를 좋아해야지"라고 울분을 토해보지만 미래를 모르는 이찬은 되려 "윤청아가 누군데"라며 역정을 내기 바쁜 상황. 그런 반면 같은 시간대의 청아는 헌책방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찬에게 푹 빠진 듯한 눈빛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과거가 예상과 다르게 흐르고 있음을 깨달은 은결은 자신의 뜻대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이찬에게 "1년만 내 눈앞에 있어 달라"며 간곡한 부탁을 전한다. 흡사 사랑싸움 같은 풍경에 이를 지켜보던 아빠 이찬의 첫사랑 세경의 눈도 커진 가운데 과연 은결이 1995년의 청춘 이찬과 세경, 청아 사이 인연의 흐름을 제 뜻대로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1995년 과거의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한 시절을 보내는 부모님의 청춘을 담아낸 2차 티저 영상으로 신선한 감상을 안기고 있다. 이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을 그때 그 시절 아빠와 엄마, 그리고 과거로 불시착한 아들의 만남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어올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더욱 기다려진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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