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힙하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6% 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5.3%로 출발했던 '힙하게'는 지난 4회와 6회에서 7%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처음엔 봉예분을 의심하며 '변태'라 불렀던 문장열은 봉예분의 능력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특히 봉예분은 문장열의 과거를 본 후 오해를 풀어주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한지민과 이민기의 코믹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음 회에선 봉예분이 짝사랑하고 있던 선우(수호 분)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3.3%,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4.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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