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 재현의 호텔방을 무단 침입한 사생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NCT 재현 'Horizon'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94ee54ca8bea1.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사생팬이 지난해 10월 NCT 재현이 미국 투어 스케줄 소화 차 묵고 있던 호텔방에 침입해 찍은 영상이 게재돼 논란을 키웠다.
이 팬은 재현의 옷과 물건들을 촬영해 공개했고, SM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수준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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