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영희 작가가 닥종이에 담은 희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닥종이로 전 세계에 위로를 전한 김영희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검은 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김영희는 "거의 50년 전에 선물 받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80대 나이에도 건강한 것에 대해 "산부인과에서 아이 출산할 때 외에는 병원에 안 간다. 건강관리는 따로 없고 일 많이 하고 잘 먹고 걷는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닥종이 작품에 희망과 작가 정신, 시가 들어가야 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은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이 먹으면 모든 작가들에게 주기가 생기는데, 10년 마다 바뀐다. 지금은 모던함이다. 예전에 못했던 작품을 꽤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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