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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피프티피프티 "오해와 비난 참담" 자필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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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자필편지를 통해 입을 열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은 18일 공식 SNS를 개설한 뒤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자필 편지 이미지 [사진=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피프티 자필 편지 이미지 [사진=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피프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하루 하루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진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와 관계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강요된 일들이 바로 잡히길 원하고 있다"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사 신중히 결정하며 나아갈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우리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 기대한다. 실현을 위해 진실에 입각한 증거와 자료를 수집해 계속 제출하겠다"며 "부디 잘못된 의혹과 오해에 따른 과도한 비난을 거둬주시고 객관적인 사정을 지켜봐 주시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떤 오해가 생겼는지,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일절 밝히지 않았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새나, 키나, 아란, 시오는 지난 6월 19일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법무법인을 통해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어트랙트 측은 이번 사태 배후에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서였던 더기버스 안성일의 '그룹 강탈'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안성일은 그룹 강탈 시도를 부인했으나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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