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우파2' 잼 리퍼블릭 커스틴, 츠바킬 아카넨의 출연 이유가 공개됐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은PD, 파이트 저지 모니카 셔누, 스페셜 저지 아이키 리에하타, MC 강다니엘,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딥앤댑 미나명,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츠바킬 아카넨, 울플러 할로가 참석했다.
![댄스크루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리더 커스틴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ff0896c3f24da.jpg)
![댄스크루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리더 커스틴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3701089af3112.jpg)
한국의 댄스 크루 서바이벌에 출연하게 된 잼 리퍼블릭 커스틴, 츠바킬 아카넨의 출연 배경 및 소감도 공개됐다. 커스틴은 "처음에 제안을 받고 '스우파', 여성 댄서들에게 큰 기회를 준다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느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회는 잘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출연하고 싶었다. 여러 장르, 배틀, 긴장감 있게 출연하며 기여하는 것 역시 값진 기회라 생각했다. K댄스, K팝을 리스펙한다. 내가 일원으로서 참가하게 돼 크나큰 영광이다"고 답했다.
츠바킬 아카넨은 "시즌1이 일본 댄서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시즌1에 참여한 댄서들이 아티스트 옆에서 MC도 하고 예능에 출연하는 걸 보며 굉장히 놀랐다. 일본에서 댄서들의 지위가 높지 않아서 댄서들에게 포커싱된 방송이 없다. '스우파' 출연 얘기를 듣고 이걸 계기로 일본 댄서들의 장점을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에 대해 말했다.
지난 2021년 첫 방송된 '스우파'는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여덟 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댄스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모니카 허니제이 리정 아이키 가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스우파2'는 더 커진 스케일과 최강의 댄스 크루가 출격해 기대감을 높인다. K댄스 파워 넘버원 원밀리언, 유니크한 안무의 베베, 트렌디한 실력파 딥앤댑,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잼 리퍼블릭, 최장수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 '왁' 소리 나는 월드클래스 마네퀸, 일본 실력파 츠바킬, 오리지널 스트릿 힙합 크루 울플러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올 여름 어느 때보다 뜨거운 댄스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우파2'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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