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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모니카 "리스펙 하는 댄서들 평가라니, 죄책감 쌓여 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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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우파2' 모니카, 셔누가 파이트 저지 합류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은PD, 파이트 저지 모니카 셔누, 스페셜 저지 아이키 리에하타, MC 강다니엘,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딥앤댑 미나명,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츠바킬 아카넨, 울플러 할로가 참석했다.

모니카 프로필 사진 [사진=Mnet]
모니카 프로필 사진 [사진=Mnet]

이날 김지은PD는 "'스우파'가 너무 잘 돼서 부담이 없잖아 있다. 우리 댄서들의 실력과 매력이 출중해 잘 가면 될 것 같다. 새로운 포인트를 위해 스페셜 저지도 모셨다"고 시즌2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는 심사를 받던 입장에서 심사를 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 모니카는 "녹화 끝나고 집에 가면 베개 잡고 운다. 리스펙하는 댄서가 많이 나왔는데 내가 뭐라고 평가를 하나. 그런 자리가 됐기 때문에 용기 내서 할 말을 하다보니 켜켜이 죄책감이 쌓인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댄서들 덕분에 녹화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파이트 저지 셔누는 "처음 제안을 받고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춤을 더 잘 추는 것도 아니고 경력이 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스우파'의 팬 입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댄서들이 많이 싸우실 땐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21년 첫 방송된 '스우파'는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여덟 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댄스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모니카 허니제이 리정 아이키 가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스우파2'는 더 커진 스케일과 최강의 댄스 크루가 출격해 기대감을 높인다. K댄스 파워 넘버원 원밀리언, 유니크한 안무의 베베, 트렌디한 실력파 딥앤댑,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잼 리퍼블릭, 최장수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 '왁' 소리 나는 월드클래스 마네퀸, 일본 실력파 츠바킬, 오리지널 스트릿 힙합 크루 울플러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올 여름 어느 때보다 뜨거운 댄스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우파2'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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