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 논란을 일축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14일 조이뉴스24에 "13일 방송에서 공개된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는 제작진이 방송 전 당사자와 연락해 사전 동의를 받은 부분이다. 본방송에도 일부 블러 처리를 했다"이라 해명했다.
앞서 13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과거 사용한 카메라를 우연히 발견해 살펴보던 중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접했고, 이를 두고 김준호와 얘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이상민 전 여자친구의 얼굴과 전신 사진이 흐릿하게 전파를 타면서 일각에서는 해당 방송 내용이 전 여자친구의 사전 동의를 받은 것인지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내용이 담은 유튜브 영상은 댓글창이 닫혀 있는데, 이는 이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관계자는 "일반인이 출연하는 경우엔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댓글창을 막아왔다. 논란 때문에 댓글창을 닫은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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