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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칠판예술가 배수현 "원격수업 때, 학생 소통위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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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3년차 배수현 선생님이 칠판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특별한 교육철학을 가진 괴짜 선생님들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배수현 [사진=KBS]
'아침마당' 배수현 [사진=KBS]

'칠판 예술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수현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는데 아이들과 뭘 해볼까 하다가 칠판에 그림을 그려보자고 생각했다"라고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아이들이 요구하는 그림이 많은데 남학생들은 포켓몬스터, 여학생들은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를 그려달라는 요청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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