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했다.
백아연은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에 임슬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연아 결혼 축하해"라며 백아연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또 백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이고, 결혼식장에서 만난 원더걸스 선예, 유빈의 사진도 공개했다.
2PM 준케이도 "아연이 결혼 축하해"라며 백아연과의 인증샷을 게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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