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가 홀리뱅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진행은 배우 공명과 있지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맡았고, 방송 주관사인 KBS 2TV에서 생중계 됐다.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서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019ff98426eff9.jpg)
이날 오프닝 무대는 '스트릿우먼파이터'로 큰 인기를 얻은 홀리뱅이 장식했다. 홀리뱅 '베놈' 'FTF' 등으로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함성을 지르며 공연을 즐겼다.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서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0320952df03ee6.jpg)
공명은 "전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홀리뱅으로 1부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있지 유나는 "이 곳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모이 약 4만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했고, 해인은 "국적과 인종, 언어의 벽을 넘어 이 곳에 모였다.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서 설렌다"고 전했다.
공명은 "이 곳에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했다. 여러분들의 함성이 필요하다"고 말해 스카우트 대원들의 힘찬 함성을 유도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를 꾸민 더보이즈는 "웰컴 투 코리아"라고 인사를 건네며 함께 공연을 즐기자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마마무,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있지,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등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당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오후 8시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대원들의 온열 질환 가능성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장소로 결정했다.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서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3c8b63f6b95fa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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