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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젤리피쉬 떠난다 "계약 종료, 진심으로 응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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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민규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김민규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민규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배우 김민규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젤리피쉬는 "김민규와의 동행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지만 김민규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면서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해준 김민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펼칠 김민규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민규는 '만찢남녀', '아이돌', '청춘 블라썸', '더 패뷸러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해 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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