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추석 연휴 극장가로 돌아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최근작 '밀수'까지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매 작품 도전과 변신을 거듭해온 독보적 매력의 배우 강동원이 모두가 기다렸던 착붙 캐릭터로 돌아와 기대를 높인다.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불타는 설경을 배경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강동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에서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분한 강동원은 화려한 말빨부터 시원하게 휘두르는 칼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현란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천박사'의 생동감 넘치는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새로운 의뢰인 '유경'(이솜)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서 시작되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천박사'와 함께 진짜 사건에 뛰어든 '유경',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인배'(이동휘), 천박사와 오랫동안 함께해온 골동품점 CEO '황사장'(김종수)까지 저마다의 능력을 갖춘 유쾌한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특히 정체불명의 상대에 맞서는 '천박사'의 화려한 액션부터 이색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볼거리는 올 추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짧은 등장만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범천'(허준호)은 정체를 궁금케하며 기대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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