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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화 "요즘 노안 급심해져...초점 맞추려고 상대방 자꾸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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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노안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염정화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염정아는 "40대 중반부터 노안이 시작한 것 같은데 요즘 아주 급심해졌다"고 밝혔다.

염정화 [사진=유튜브]
염정화 [사진=유튜브]

이어 술잔을 잡아 멀리 뻗으며 "이렇게 해야 선명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 역시 "자연의 섭리다. 안 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사람도 그렇게 보인다. 연기할 때 가까이서 대화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상대역을 밀더라. 초점 맞추려고"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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