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별사랑과 은가은이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애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별사랑과 은가은, 김정렬과 황기순, 정혜선과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은 별사랑에 대해 "20년지기보다 더 친하다"라며 "같은 미용실이라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샐러드를 먹고 있었는데 그거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더라"라며 "나보다 언니인 것 같은데 계속 언니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 친구가 저보다 5살이 어린 것을 알고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별사랑은 "언니가 예쁜데 깐깐하고 무서울 것 같았다"라며 "그런데 미용실에서 환상이 다 깨졌다. 털털하다. 맨날 피곤해 있는데 무대 위에선 프로답고 멋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경연하면서 가장 슬프고 기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이 사람과는 오래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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