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혜선이 절친한 장미화에 애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별사랑과 은가은, 김정렬과 황기순, 정혜선과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정혜선과 장미화에 대해 "연예계 경력을 합치면 120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혜선은 "제가 무남독녀다. 그래서 장미화를 각별히 동생처럼 생각한다"라며 "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이 있고,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마음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정혜선은 "요즘 무척 행복하다. 손주 하나는 멀리 있어서 자주 못 보고 어쩌다가 대화를 하려고 하면 영어밖에 못한다. 그러면 아버지가 '안녕하세요' 하면 따라한다"라며 "외손녀가 있는데 그 아이는 나에게 꿈을 준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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