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안보현, 이상형 재조명 "열정적인 사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안보현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보현은 지난 2020년 3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현재 연애를 안 하고 있다"면서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4월엔 자신의 유튜브에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열정적인 분이 좋다" "자기애가 있는 분.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분들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2021년 9월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밝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도 했다.

한편 3일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소속사는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수많은 히트곡을 바탕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팀이다.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안보현은 올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해 연기와 예능계에서 두루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