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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워터밤 여신' 권은비, 이번엔 '핫 은비' 컴백…서머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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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서머 퀸'으로 돌아왔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가수 권은비 첫번째 싱글 'The Flash'(더 플래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첫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10개월 만의 앨범이라 떨리고 좋다. 얼른 팬분들과 앨범에 대해 얘기하고 무대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라디오, 페스티벌, 앨범 작업 등 바쁜 공백기를 보냈다고 밝힌 권은비는 "본업이 가수라서 꾸준히 앨범을 준비했다. 여름 앨범이라 싱글로 나왔다. 준비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고 말했다.

권은비의 첫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 줄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총 3가지 장르로 구성된 서머 시즌 앨범이다.

권은비는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보여드리려 하는데 이번엔 곡마다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팝 댄스, 일렉트로 팝, 직접 작사한 수록곡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는게 권은비 여름 앨범의 강점이라 생각한다"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라고 정의하고 싶다"고 후한 자평을 내놨다.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선사하는 첫 여름 싱글 타이틀곡으로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곡의 메인 테마를 이루는 마림바 코드와 투 스텝과 UK개러지 스타일의 공격적 신스 사운드 조합으로 에너지 넘치는 여름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권은비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하나의 게임처럼 표현한 곡이다"고 이번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이번 신보를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핫 여름', '핫 은비', '레츠 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믿듣' 이미지를 구축한 명곡 라인업을 선보인 결과 지난 활동 타이틀곡이었던 '언더 워터'가 역주행하는 기쁨을 안았다. 권은비는 "지난해 나온 '언더워터'가 이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신기했고 감사했다. 팬들이 말하는 것처럼 여름에 나왔으면 좀 더 청량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은비는 2023년 국내외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서머 퀸' 수식어를 얻었다. 권은비는 이번 컴백을 통해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권은비는 워터밤 등 서머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변에서 (내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응원해주고 좋아해주신다. 감사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 서머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름하면 권은비가 생각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여름마다 권은비가 생각날 수 있게 '여름하면 권은비'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청순보다 농익은 모습 같다'는 반응에 권은비는 "내 목소리는 청량하고 안무는 여름에 맞게 신나서 청량하다고 말씀드렸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역주행도 좋지만 정주행을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권은비의 첫 싱글 '더 플래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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