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신흥 서머퀸' 수식어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가수 권은비 첫번째 싱글 'The Flash'(더 플래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권은비의 첫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 줄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총 3가지 장르로 구성된 서머 시즌 앨범이다.
권은비는 2023년 국내외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서머 퀸' 수식어를 얻었다. 권은비는 이번 컴백을 통해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권은비는 워터밤 등 서머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변에서 (내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응원해주고 좋아해주신다. 감사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 서머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름하면 권은비가 생각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여름마다 권은비가 생각날 수 있게 '여름하면 권은비'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청순보다 농익은 모습 같다'는 반응에 권은비는 "내 목소리는 청량하고 안무는 여름에 맞게 신나서 청량하다고 말씀드렸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역주행도 좋지만 정주행을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권은비의 첫 싱글 '더 플래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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