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성균과 더보이즈 주연이 '형 따라 마야로'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형 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에서 김성균은 "방글이 PD는 노련하고 훌륭한 사육사였다"라면서 "며칠 전 36도까지 오르던 날, 40도에 달했던 멕시코를 떠올랐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주연은 "평소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한편으론 알차고 다양하게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김성균 형님과 같은 방을 썼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 자기 전 대화한 기억이 없다"라고 힘겨웠던 촬영기를 전했다.
'형 따라 마야로'(연출 방글이, 공대한)는 마야 문명의 비밀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형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웠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출연한다.
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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