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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 "성형·술·담배 끊었더니 예뻐졌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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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수미가 술,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김수미를 만나 "너 만나러 왔다. 수술을 많이 했냐?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근황을 물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김수미는 "수술 끊었다. 술, 담배도 끊었다. 요새 예뻐졌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은 "혼자 사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결혼했고 남편도 있지. 애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조영남은 "나는 싱글이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죽을래? 나한테 작업 들어오려고 혼자 사냐고 물었지? 나랑 살면 맞아 죽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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