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시청률이 다시 10%대로 올라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1%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킹더랜드' 14회에서 구원과 천사랑은 파파라치로 인해 집에서 데이트 중인 사진이 찍혔고, 이는 기사화가 됐다. 이에 모두가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천사랑은 구원이 3주 동안 해외 출장을 가 있는 사이 지방 호텔로 좌천이 됐고, 구원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방송 말미 자신을 찾아온 엄마(남기애 분)를 만나게 됐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구원이 트라우마가 된 엄마와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천사랑과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2.8%, TV조선 '아씨 두리안'ㅇ은 6.4%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