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싸이퍼 출신 케이타가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에 합류한다.
2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퍼 출신 케이타는 최근 Mnet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 합류를 확정, 차주 합숙에 들어간다.
케이타는 일본 국적 멤버로, 2021년 싸이퍼로 데뷔한 뒤 준수한 춤 실력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연습생으로 돌아가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데뷔조에서는 탈락했다.
최근 CJ ENM이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 제작을 확정 지으면서 웨이크원 소속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승언 지윤서가 파생 그룹 멤버로 결정됐고, 여기에 케이타까지 합류하게 됐다.
이들은 '보이즈플래닛' 두번째 파생 그룹으로서 데뷔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새 그룹의 매니지먼트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맡게 되며 이들은 차주 합숙을 시작해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 연습에 돌입한다.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워너원이 데뷔한 뒤 추가 파생 그룹으로 JBJ가 결성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비슷한 궤로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또 하나의 파생 그룹이 탄생해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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