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션 임파서블7'이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4만1천3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2천375명이다.
지난 20일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에게 1위 자리를 내줬던 '미션 임파서블7'은 단 하루 만에 정상을 꿰차며 톰 크루즈 파워를 다시 입증했다. 특히 예매율 역시 1위를 달리고 있어 개봉 2주차 주말에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8만7천60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64만2천532명이다. 올해 개봉 영화 흥행 TOP5에 등극한 '엘리멘탈'은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으로, 7만7천64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만231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허광한, 장약남 주연의 '여름날 우리'는 8천63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재개봉, 현저히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여름날 우리'의 놀라운 흥행 파워와 함께 허광한의 강력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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