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문천식이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교사를 추모했다.
문천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23.07.18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선생님께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가슴을 울린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2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특히 숨진 교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특정 학부모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려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분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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